2020. 10. 22. 19:06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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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2월 23일 서울에서 결성된 공산주의 정당.
조선공산당·남조선신민당·인민당 3당이 합당, 결성했습니다.
약칭 남로당.
8월 28일 북한에서 북조선노동당이 결성된 이후 남한에서의 좌익세력을 재정비하기 위해 조직된 것으로, 위원장 허헌, 부위원장 박헌영·이기석이 선출되었으며, 강력한 민주주의 자주독립 조선국가 건설을 과업으로 삼고, 토지개혁·8시간 노동제 실시·일본인과 민족반역자의 재산 및 각종 기관의 국유화 등을 내세웠다.
남로당은 남한의 공산주의자·좌익세력이 규합되고 노동자·농민, 각계각층의 대중이 망라된 대중정당으로서, 합법적으로 남한적화공작을 계속했으며, 47년 9월에는 민주주의민족전선을 결성, 찬탁운동을 벌였다.
그러나 미군정의 탄압을 받아 수많은 당원들이 체포되고 당이 불법화되자, 주요 지도자들이 대거 월북, 49년 6월 북조선노동당과 합당, 조선 노동당이 결성됨으로써 남로당은 사실상 김일성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이들 남로당 계열은 지도자 박헌영과 함께 55년 말까지 갖가지 명목으로 숙청·처형되어 완전히 세력이 제거되고 말았습니다.
이번 주제는 남조선노동당 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남조선 노동당 제주도 위원회 (제주)도움 되셨나요?오늘 하루 성공적인 하루 되세요.기억해주세요. 마리꾸 였습니다.다음에 또만나요!오늘은 여기까지
